안젤리나 졸리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상을 받습니다. 감독을 맡은 신작 <위드아웃 블러드>도 공개한다고 합니다.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의 신작에서 톰 크루즈와 산드라 휠러가 만난다고 합니다.  

혹시 '처서 매직'이라는 말을 아시는지. 8월 22일 혹은 23일인 처서는 '멈출 처'에 '더울 서'로 무더위가 물러가기 시작하는 절기다. 한여름의 무더위도 처서만 지나면 마법같이 누구러지면서 가을 공기를 느낄 수 있어 처서의 마법, '처서 매직'이라고도 불린다. 하지만 올해는 그 마법이 피해 가는 듯싶다. 연일 이어지는 더위와 열대야는 처서가 지났음에도 꺾일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예측대로라면 9월 초까지 이대로 푹푹찌는 더위가 이어질 텐데 어쩐지 마음까지 눅눅해지는 기분이다.

 이번 호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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