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3>의 공개를 앞두고 넷플릭스 측은 "기훈과 프론트맨의 본격적인 대립을 담아낸 시즌2에 이어, 시즌3에서는 게임의 주최자들을 향한 반란이 처절하게 실패하며 좌절한 기훈이 그 절망의 끝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긴장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라 귀띔했습니다.  

참고로 <에밀리아 페레즈>는 13개, <브루탈리스트>, <위키드>는 각각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습니다. 올해 아카데미는 3월 2일 개최됩니다. 

마가렛 퀄리가 영화 <서브스턴스> 촬영 중 사용한 특수 분장에 의한 자극으로 피부를 회복하는데 1년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다음 작품이었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하네요.  

홍상수 감독의 33번째 장편 영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오는 13일에 개최되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되었습니다. 이번까지 6년 연속 공식 초청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연기만 해왔어요. 그래서 인생의 큰 포인트는 작품인 것 같아요. 작품이 잘 안되면 저만의 생각에 빠져요. '이걸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앞으로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할까'와 같은 생각이요. 반대로 작품이 잘되고 많은 사랑을 해주시면 그 나름대로 생각이 많아지죠. 저는 작품에 의해서 저의 삶도, 기분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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