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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9일, 왕년의 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머그샷이 공개되었습니다. 음주운전을 했다는데, "돈도 많으면서 왜 직접 운전을 했느냐"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스틴 비버, 키아누 리브스 등 술로 망한 스타들의 머그샷 보고 가시죠.  

듄친자들 잘 들으세요. <듄 : 파트3>가 2026년 12월 18일에 나온다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추측임😏)  

그 유명한 공연 회사 '태양의 서커스'가 무대를 넘어 TV와 영화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입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리들리 스콧의 '스콧 프리' 프로덕션과 장편영화를 제작합니다.  

3년 전 청룡영화상에서 이제훈은 "구교환 배우님 꼭 같이 연기하고 싶습니다." 고 말해 영화 팬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역사는 이루어졌습니다.  

아서는 정신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완전히 정상 세계에서 떠밀려 있다. 영화 시작부터 노골적이다. 태생부터 그러했다는 설정도 나오지만, 나중에 배트맨이 되는 부르스 웨인이 자신의 배다른 동생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은 아서 뿐 아니라 관객마저 아연하게 만드는 구석이 있다. 물론, 영화는 모든 걸 까발리지 않는다. 아니, 까발릴 것도 없다. 그저 영화적 상상과 가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설정들이 아서의 병증을 더 가속화하고 아서 스스로 자신의 망상을 실제로 믿게 하는 (동시에 관객까지 덩달아 흥분(?)케 하는) 섬망(譫妄)의 지렛대 역할을 한다.

 이번 호를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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